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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AI시스템 활용한 ‘안전상황센터’ 열어

모도원 기자 입력 : 2023.10.10 10:18 ㅣ 수정 : 2023.10.10 10:18

'위험성평가 AI시스템' 연계 영상관제시스템 구축
현장 및 본사, 각 사업본부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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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롯데건설 본사에서 김진(왼쪽) 롯데건설 안전보건경영실장과 박현철(가운데) 대표이사 부회장,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가 안전상황센터 개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본사에 인공지능(AI)시스템을 연계한 통합 영상관제시스템 '안전상황센터'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안전상황센터는 롯데건설 전 현장에 설치된 CCTV를 본사에서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중으로 감지하고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마련됐으며, 안전관리 전문가가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관리한다.

 

또 안전상황센터뿐만 아니라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각 사업본부에서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영상 시스템을 구축해 시공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현장 안전 지도와 점검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롯데건설은 롯데정보통신과 개발한 '위험성평가 AI시스템'을 활용해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난이도가 높은 현장을 선별하고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태풍 및 지진 등 기상 특보시에도 현장 대응상태를 확인하며 비상상황을 대비한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조치 강화를 위한 안전상황센터를 구축하게 됐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근로자들의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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