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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권태욱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북 무주 설천면 저소득가구 대학생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005년부터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460여명에게 4억8000여만원의 장학금 혜택이 돌아갔다. 

장학금은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배성수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밝은 미래를 꿈꾸며 학업에 정진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회의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