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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쇼핑정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중

강이슬 기자 입력 : 2024.08.02 09:04 ㅣ 수정 : 2024.08.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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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는 벌써 추석 준비에 한창이다.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다양한 선물을 더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다.

 

■ 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시…최대 50% 할인

 

이마트가 2일부터 9월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이 기간 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를 할인하고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20만 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작년 추석 사전예약 매출이 11% 늘어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데 이어, 올해도 이마트는 알뜰하게 명절 선물을 준비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사전예약 선물세트 물량을 10% 이상 늘렸다.

 

올 추석 사전예약은 작년 추석 사전예약 당시 매출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이 선호하는 선물세트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사전예약 때에는 기업 등 대량구매 고객이 많은 만큼 저렴하고 배송도 쉬운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인기다. 대표적으로 조미료, 통조림 선물세트들이 작년 추석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다. 신선식품에서는 축산 선물세트가 가장 인기였으며, 작년 추석 5년 만에 가격을 최대 10% 인하했던 10~20만 원대 냉장한우 세트 중심으로 판매량이 늘었다.

 

이마트는 이번 추석 선물용 대량 구매에도 부담이 적은 3~4만 원대 조미료/통조림 등 가공식품 선물세트 물량을 작년 추석 대비 20% 늘렸다. 일상용품 선물세트는 인기 헤어케어 선물세트 2종 가격을 동결하며 해당 물량도 20% 높였다. 

 

축산 선물세트는 냉장한우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유명산지에서 고객에게 바로 직배송하는 ‘산지직송 택배’ 선물세트의 종류를 기존 8종에서 12종으로 확대하고, 조선호텔 협업 선물세트 등 20만 원대 이상의 프리미엄 세트 물량을 20% 상향했다. 

 

과일 선물세트는 사전예약 때에만 40% 할인하는 선물세트를 지난해 1종에서 올해 5종으로 늘리고, 특히 사과 세트 가격을 작년 추석 대비 평균 10% 가량 낮췄다. 

 

수산 선물세트는 양식 참굴비, 10만 원 미만 가성비 제주 선어세트를 새롭게 선보이고, 건해산 선물세트에서는 조미료, 통조림과 혼합 구성해 활용도를 더욱 높인 조미김 세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위스키 선물세트는 사전예약 물량을 작년 추석 대비 40% 늘렸고, 총 12종의 인기 위스키를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사전예약 기간 내에서도 일찍 구매할수록 더 큰 혜택을 받는다.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 증정의 경우, 1단계 기간(8월2~23일)은 최소 3만6000원~최대 120만 원, 2단계 기간(8월24~30일)은 최소 2만4000원~최대 80만 원, 3단계 기간(8월31일~9월6일)은 최소 1만5000원~최대 80만 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담당 상무는 “예년보다 추석이 빠르기에 무더운 8월이 명절 선물을 알뜰하게 준비하는데 가장 좋은 시기”라며 “풍성한 사전예약 혜택이 있는 이마트에서 다양한 선물세트를 실속 있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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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 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진행…800종 선물세트 할인가에

 

홈플러스는 오는 9월 6일까지 ‘2024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약 8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명절마다 고향을 찾아 가족 친지들과 시간을 보내는 귀성객이 줄어든 대신, 해외여행 등 장기 휴가로 활용하는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선물을 미리 구매한 후 일찍 전달하는 명절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한, 본 판매 보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에 더욱 폭넓은 할인 혜택을 선보이기에 고물가 속 ‘알뜰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실제로 전년 추석과 올해 설날 선물세트 전체 매출 중 사전 예약 비중은 각각 약 75%, 70%를 차지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먼저, DNA 검사 및 항생제 잔류 물질 검사를 통과한 100% 한우를 비롯해 각종 정육 등 ‘육류’ 상품을 알차게 준비했다. (이하 행사가 기준 표기)

 

▲명절 대표 상품인 갈비로 구성된 ’농협안심한우 갈비 냉동세트(17만5000원, 전점 2850세트 한정)’ ▲갈비찜, 국거리, 불고기로 활용 가능한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 혼합세트(13만6500원)’ ▲호주산 원료육과 전통양념 소불고기 양념을 사용한 ‘전통양념소불고기 냉동세트(4만9630원, 전점 3000세트 한정, 5+1)’ ▲마블이 우수한 꽃갈비로 만든 ‘미국산 LA식 꽃갈비 세트(9만3800원)’ 등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겨냥한 20만 원 이상 선물세트로는 ▲‘농협안심한우 명품갈비 냉동세트(23만8000원)’ ▲‘No.9 1++등급 한우오마카세 냉장세트(49만9000원)’ ▲’BLACK LABEL 한우 토마호크 BBQ스테이크 냉장세트(45만 원)’ ▲’봄에잡은 참굴비세트 1호(20만 원)’ ▲’로얄살루트 21년 마이애미 폴로 에디션(700ml, 34만9000원)’ ▲’조니워커 블루 우마미 에디션(44만9000원)’ 등이 눈여겨볼 만하다.

 

재배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깐깐하게 관리한 ‘과일’ 선물세트도 내놓는다. ▲해발 500m이상의 고랭지에서 자라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해발 500m 백두대간 사과세트(4만9900원)’,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산지인 나주에서 재배한 ‘나주배 세트(5만4900원)’ ▲무주, 진안, 장수 고랭지에서 자란 사과와 나주에서 수확한 배로 구상된 ‘무진장사과 나주배 세트(6만9900원)’ 등이 있다.

 

각종 ‘주류’ 세트도 다채롭게 기획했다. ▲이태리 아부르쪼 지역의 명가 스피넬리의 전통성이 담긴 ‘스피넬리 라 테사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쪼+파세리나(2본입, 2만9900원, 상품권 증정 및 즉시할인 제외)’ ▲은은한 꽃향기와 다채로운 과일향이 나는 ‘샤또 플레서 둘세+세미 둘세(2세트 묶음기획, 2만9900원, 상품권 증정 및 즉시할인 제외)’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와인의 만남 ‘까테나 자파타 말벡+비 바이 퐁바데(2본입, 4만5500원, 상품권 증정 및 즉시할인 제외)’등이 대표적이다.

 

‘수산’에서는 ▲100% 국내산 원초로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CJ 비비고 토종김 5호(9900원)’ ▲수산물의 원산지 이력을 공개하는 ‘실속 참굴비 나눔세트(12만 원, 1+1)’ ▲캔 진공 포장으로 김의 신선함과 바삭함을 살린 ‘대천김 곱창 캔김 8입 세트(3만9830원)’ ▲전통 재래 방식으로 구운 ‘광천 곱창김세트(1만2900, 10+1)’ ▲제주 청정 해역에서 잡은 ‘명품 제주갈치&고등어 세트(9만4900원)’ 등을 판다.

 

홈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선물세트도 있다. ▲‘레드 브레스트 12년(700ml, 8만9900원, 상품권 증정 및 즉시할인 제외)’ ▲‘아만까야(1본입, 750ml, 3만5900원, 상품권 증정 및 즉시할인 제외)’ ▲‘안심특선 플러스호(1만3990원)’ ▲‘LG 보타닉 퍼퓸 컬렉션 H호(2만8950원)’ ▲‘LG 정성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 1호(5만3900원, 1+1)’ 등이다.

 

친환경, 윤리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도 구매 가능하다. 먼저,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전북 고창군 한우 농가 4곳에서 생산된 ‘저탄소 한우 1+등급 선물세트 3종’이 있다. 축산 현장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 양을 줄여 환경 보호와 가치소비 실현에 기여한다. ▲인기가 좋은 등심·채끝으로 구성한 ‘저탄소 한우 1+등급 등심채끝 냉장세트(29만4000원)’ ▲깊은 풍미의 등심과 진한 육즙의 정육으로 구성한 ‘저탄소 한우 1+등급 등심정육 냉장세트(19만6000원)’ ▲인기 있는 불고기와 국거리로 구성된 ‘저탄소 한우 1+등급 정육 냉장세트(11만5500원)’ 구성이다.

 

이와 함께 ▲과일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고정하는 난좌를 친환경 소재로 만든 ‘농부의 자부심 GAP 사과·배 혼합세트(5만4900원)’ ▲완도 앞바다에서 ASC 인증을 받아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ASC인증 완도전복세트(6만9000원)’ ▲동물복지 삼겹살·목심 구이용 ‘하이포크 동물복지 한돈BBQ 냉장세트(9만9000원)’도 판매한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은 전체 선물세트의 68%를 3만 원대 이하 실속형 세트로 구성, 해당 가격대 상품 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20%가량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표고버섯, 표고채, 표고분말로 구성한 ‘정성 담은 표고 혼합 세트(2만9900원)’ ▲한 알 단위로 세척 후 개별 포장한 ‘충주 세척사과 세트(2만9900원)’ ▲카놀라유와 스팸이 담긴 ’CJ 스팸복합 1호(3만3530원)’ ▲베스트셀러 제품 중심 ‘LG 생활의품격 선물세트 1호(1만3900원, 10+1)’ ▲잔류 항생제 검사를 통과한 한우로 만든 ‘투뿔한우 NO.9 사골곰탕 선물세트(2만9900원)’ ▲흑임자, 흑당팥, 군고구마, 복분자, 쑥 5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화과방 지현양갱 3호 세트(2만9900원)’ 등이 해당된다.

 

풍성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13대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구매 금액대별 최대 600만 원 상품권 또는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0대 행사 카드로 5만 원 이상 구매 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3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을 진행한다.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고객들의 취향과 명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높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2024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기획했다”며 “한우, 주류 세트 등 인기 품목 확대는 물론, 중·저가 상품 수요층을 위한 실속형 상품 수도 늘렸으니 상품 소싱부터 구성까지 홈플러스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차별화된 상품으로 행복한 한가위를 미리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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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마트]

 

■ 롯데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시…700여 품목 할인가에

 

롯데마트·슈퍼가 오는 9월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추석 사전예약 행사에서 약 700여 품목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전 사전예약 판매 데이터와 최신 소비 트렌드, 물가 동향 등을 면밀히 분석해 경기 불황과 소비 침체에 따른 가성비 선물세트 구색을 확대한 것은 물론, 프리미엄, 차별화 선물세트를 보강하는 등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사전예약 상품들을 준비했다.

 

먼저,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지난 추석과 비교해 3만 원대 이하의 가성비 선물세트 품목을 30% 이상 늘리고, 준비 물량도 20% 가량 확대했다. 가성비 대표 상품으로 ‘충주 프레샤인 사과(17~20입)’를 3만 9900원에 판매한다. 그리고 유명 산지 사과와 배를 100% 당도 선별한 ‘프라임 사과 배 혼합 선물세트(사과 4입/배 6입)’는 5만 9900원에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이즈의 고당도 사과와 배를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마와 폭염 등 작황 이슈에 대비하여 AI로 선별한 ‘AI 메론 세트’는 물론, 이른 추석에만 만나볼 수 있는 ‘신화 창조배’ 이색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그리고 1만 원대 이하의 초가성비 상품으로 ‘양반 들기름 김세트’를 9900원, ‘녹차원 차다움/포시즌 베스트티 세트’를 각 9900원에 판매하며, ‘넛츠박스 매일견과 20봉’은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9950원에 판매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상품들도 준비했다.

 

축산 선물세트 역시 10만 원 미만 가성비 선물세트 물량을 약 40% 확대 준비했다. 미국산 소고기 인기 부위로 구성된 양념육 시즈닝 스테이크 모둠 세트, 캐나다산 돼지고기 선물세트 등 실속 선물세트 10여종을 신규 출시했다. 

 

이외에도 소비 양극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롯데마트의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의 프리미엄 혼합 선물세트도 강화했다. 한우 최고등급인 1++(9)등급의 프리미엄 스테이크 부위 등심과 안심, 채끝으로 구성된 최고급 선물세트를 신규 출시했으며, 선물세트 하나로 4가지 한우 구이용 부위를 맛볼 수 있는 1등급 한우 구이 스페셜 선물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그리고 선물세트 온라인 구매 확대 트렌드에 발맞추어 축산 선물세트 일부를 카카오 선물하기, 와디즈 등 다양한 채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수산 선물세트 경우 기존에는 주로 갈치, 굴비 등 원물로 구성된 일반적인 상품들을 판매해왔다면 올해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트렌디한 신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 오프라인 대형마트 최초로 ‘집밥의 고급화’ 트렌드에 발맞춘 ‘홈마카세 선물세트’를 운영한다. 9만9000원에 선보이는 ‘홈마카세 선물세트’는 고등어초회, 참치, 단새우, 우니 등 고급 재료와 감태, 초밥용 소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세트로 3인 이상이 즐길 수 있는 넉넉한 양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명란 및 안주류로 즐기기 좋은 육포 등 가성비 실속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이색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숙성 자연치즈와 샤퀴테리 선물세트는 물론, 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한 ‘카무트 효소 기획세트’, 시니어를 타깃으로한 ‘하이뮨 초유 단백질 세트’를 판매한다. 그리고 집에서도 유명 맛집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RMR 상품으로 ‘사미헌’의 LA갈비와 야채불고기, 갈비탕과 소불고기 선물세트와 ‘몽탄’의 우대갈비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그리고 법인 및 기업체 대량 구매 고객들을 대응하기 위해 사전예약 기간 동안 일부 선물세트에 한해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자 한다.

 

한편, 롯데마트와 슈퍼는 사전예약 기간에 행사 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선물세트의 구매 금액과 결제 시기에 따라 최대 120만 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 수령 대신 해당 금액만큼 즉시 할인도 가능하다. 또한 일부 상품에 한해 최대 50% 할인, 엘포인트 회원 대상 특별 할인, 구매 수량에 따른 덤 증정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3만 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주현 롯데마트∙슈퍼 커머셜플랜팀장은 “이번 추석은 가성비부터 프리미엄, 차별화 상품까지 다양한 고객 취향에 맞추어 다채로운 사전예약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가장 좋은 혜택으로 추석 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풍성한 명절과 소중한 분을 위한 선물을 미리 준비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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