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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로보락’ 신제품 멀티채널 판매...탈TV 전략 가속화

남지유 기자 입력 : 2024.08.06 10:10 ㅣ 수정 : 2024.08.22 16:05

판매채널 다각화...‘원 소싱 멀티채널’ 활용
진공·물걸레 청소·모·엣지 클리닝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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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홈쇼핑]

 

[뉴스투데이=남지유 기자] TV 시청자 감소로 홈쇼핑 업계가 부진한 가운데 롯데홈쇼핑이 멀티채널 전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차별화된 상품 발굴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1일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로봇 청소기 브랜드 ‘로보락’의 신제품을 TV와 모바일에서 동시 판매하며 ‘멀티채널’ 전략을 가속화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TV와 모바일, SNS, 유튜브 등 차별화 상품을 다양한 판매채널에서 선보이며 시너지를 내는 ‘원 소싱 멀티채널(One Sourcing Multi Channel)’ 방식을 통해 탈TV를 가속화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멀티채널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로봇 청소기 시장에서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로보락’의 최신 모델 ‘S8맥스 울트라(Max Ultra)’를 판매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 ‘롯튜브’를 통해 숏폼 콘텐츠를 공개한 후 11일 TV홈쇼핑 생방송과 라방에서 동시 판매한다. 차별화 상품을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하며 멀티채널 전략의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8맥스 울트라’는 진공 및 물걸레 청소 기능에 모서리 공간까지 청소가 가능한 엣지 클리닝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날 방송 중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앱할인쿠폰과 전용 클리너를 증정하고, 상품평 작성 시 사이드브러시와 물걸레 등 액세서리 8종을 제공한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가전리빙부문장은 “샤크닌자 등 멀티채널 전략의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로봇 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인 ‘로보락’ 신제품을 TV와 모바일, 유튜브 등에서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가 높은 차별화 상품을 멀티채널을 통해 선보이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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