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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NEWS] 롯데칠성 ‘앙리마티스 트리벤토 재즈’‧하이트진로 ‘일품진로 24년산’…新주류 집중

강이슬 기자 입력 : 2024.08.29 14:50 ㅣ 수정 : 2024.08.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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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칠성음료]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주류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아르헨티나 와인 ‘트리벤토’에 앙리마티스 명화를 담은 ‘앙리마티스 트리벤토 재즈’ 와인을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24년간 숙성한 '일품진로 24년산'과 ‘일품진로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를 한정 판매한다.

 

■ 롯데칠성음료, ‘앙리마티스 트리벤토 재즈’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아르헨티나 대표 와인 ‘트리벤토(Trivento)’에 20세기 프랑스 화가 ‘앙리마티스(Henri Matisse)’의 명화를 담은 ‘앙리마티스 트리벤토 재즈’를 출시한다.

 

이 와인은 앙리마티스의 명화 ‘재즈(Jazz)’를 라벨 디자인에 적용해 ‘가을에 즐기는 재즈 한잔’이라는 콘셉트로 후각, 미각 그리고 청각을 어루만지는 듯한 와인 음용의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앙리마티스 트리벤토 재즈는 과실미가 돋보이는 2022년 빈티지다. 풍부한 미네랄 토양과 높은 고도, 강한 일조량 등 최적의 포도 재배 환경인 ‘멘도사’ 지역에서 자란 말벡(Malbec) 와인이다.

 

아르헨티나 트리벤토 말벡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의 “진정한 말벡을 만날 수 있다”고 평한 바 있다. 풀바디감과 부드러운 탄닌에서 이어지는 긴 피니시가 인상적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유행하는 소비활동과 동시에 문화 예술적 만족을 추구하는 ‘아트슈머(Art + Consumer)’ 트렌드에 맞춰 아르헨티나 와인 트리벤토와 프랑스의 화가 앙리마티스의 예술 작품을 결합한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제품은 말벡 품종의 와인을 고민한다면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앙리마티스 트리벤토 재즈 와인은 가성비와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1만원대 초중반 가격으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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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24년산‧캐스크 스트렝스 한정 판매

 

하이트진로는 오크통 24년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24년산'과 ‘일품진로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를 9월 3일에 한정 출시한다. 

 

‘일품진로 24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오크통에서24년 이상 숙성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주기적으로 오크통의 위치를 바꾸고 교체하는 등 오랜 세월 동안 최적의 온도, 습도를 맞추는 등 엄격한 관리 하에 탄생했다.

 

또 하이트진로는 올해 100주년을 기념해 기존 고연산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수년간 연구를 진행한 끝에, 일품진로 24년산캐스크 스트렝스를 함께 출시한다.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란 오크통의 최종 병입 단계에서 물을 타지 않고 숙성한 원액을 그대로 담는 양조 기법이다.

 

이번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는버번 오크통에서 숙성한 원액을 프리미엄 와인 '실버오크'의오크통에서 피니시 숙성을 거치며 다채로운 향을 살린 최고급 증류식 소주이다. 희석없이 바로 병에 담아 ‘원액 그대로’의 깊은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수는 38.5도로, 소비자가기호에 맞게 농도를 조절하며 마실 수 있다. 

 

제품 패키지 역시 올해 100주년을 기념해 24년산 만의 특별함을 담아냈다. 일품진로 24년산은 고연산 시그니처 디자인 블랙 사각병에 황금 두꺼비를 활용해 하이트진로만의 전통성을 부여하고 실제 오크통 조각 넥택을 부착해 명주의 의미를 한껏 살렸다. 일품진로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는 블랙 사각병을 1리터 사이즈로 확대해 존재감을 강조하고 수공예 자개가 수놓아진 목함 케이스에 스코틀랜드 유명 크리스탈잔 브랜드인 ‘글렌캐런(Glencarirn)’ 전용잔 2개를 포함시켰다. 

 

특히, 일품진로 24년산은 8000병, 일품진로 캐스크 스트렝스는 1000병만 한정 제작해 제품마다 리미티드넘버를 부여하며 희소성을 높였다. 판매 역시 5성급 호텔,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매년 생산량 조절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며 슈퍼프리미엄 소주의명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일반 소주부터 프리미엄 소주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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