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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원스톱 물류센터’ 활용해 중소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

강륜주 기자 입력 : 2023.06.28 08:55 ㅣ 수정 : 2023.06.28 08:55

삼성SDS,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공항 물류센터 운영 사업자 선정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 활용해 입고·재고 관리·검사·통관 등 수출물류 전과정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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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타워 [사진=삼성SDS]

 

[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SDS가 중소벤처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

 

삼성SDS는 28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운영 및 물류 운송 사업'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항공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을 돕기위해 설립한다.

 

삼성SDS는 오는 2025년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건물 면적 2만5400㎡(약 7683평) 규모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2026년부터 10년 동안 물류센터를 총괄 운영한다.

 

이에 앞서  삼성SDS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물류센터 관리 경험과 글로벌 디지털 물류 서비스 역량을 앞세워 사업을 수주했다. 특히 삼성SDS는 한국도심공항, 삼영물류, 큐익스프레스, 린코스 등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SDS는 중소기업의 신속하고 정확한 항공 물류를 위해 제품 보관과 △포장 △보안 검사 △통관 등 수출 물류 모든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한다. 또한 물류센터에 제품이 입고되면 △보관 △재고 관리 △포장까지 책임지는 '물류일괄대행서비스'(풀필먼트)를 적용한다.

 

특히 물류센터에서 수출 국가 별로 화물 분류와 포장을 진행하고 항공법에 적합한 보안 검사까지 끝내 최종 출고 때 신속하게 항공기에 적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삼성SDS는 첼로스퀘어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도 지원한다. 첼로스퀘어 이용 기업은 물류 진행 과정에서 저장된 정보를 기반으로 물류비 절감과 효율화 방안을 위한 맞춤 분석 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SDS는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시장 조사 △물류 최적화 △판매 운영 △시장 확장 등 '이커머스(E-Commerce)' 전반에 대한 통합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물류 전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첼로스퀘어를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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