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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청년 장애인 IT전문가 육성프로그램 ‘씨앗’ 7기로 취업과 자립 도와

강륜주 기자 입력 : 2023.08.22 10:19 ㅣ 수정 : 2023.08.22 10:19

수료생 31명, 소프트웨어개발∙경영지원 등 2개 교육과정으로 6개월 교육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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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SK C&C가 청년 장애인의 취업과 자립을 돕는다.

 

SK C&C는 22일 공동운영기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에서 청년 장애인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SIAT(이하 ‘씨앗’)’ 프로그램 7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씨앗은 SK C&C가 양질의 청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 장애인 인재 채용에 뜻을 모은 여러 기업들이 교육생 선발 절차부터 맞춤형 ICT 교육까지 함께 참여해 교육생과 기업 모두 만족도가 높다는 게 SK C&C측 설명이다.

 

씨앗은 지난해 6기 교육생까지 총 198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82명이 취업에 성공해 여러 산업 분야에서 인정받는 IT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도 7기 교육생 31명 가운데 10명이 취업했으며 나머지 교육생들도 채용 면접이 예정돼 있다.

 

올해 씨앗은 소프트웨어개발과 경영지원 등 총 2개 과정으로 6개월 간 교육을 진행했다. 소프트웨어개발 과정은 프로그래밍 실습, 미니프로젝트 수행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개발한 △장애인 교육원 학사관리 웹사이트 △개인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스케줄 관리 웹서비스 등이 소개됐다.  이 밖에 △심리재활 △비즈니스 매너 △직장인 소통 기법 △자기 PR스피치 훈련 등 직장인 기본소양 교육이 병행됐다.  

 

교육생들이 취업한 기업은 △메가존 클라우드 △에쓰오일 △SK쉴더스 △SK오앤에스 △한국토지주택공사 △티빙 등 국내 유수 기업이다.

 

김성한 SK C&C ESG담당은 “씨앗은 청년 장애인의 IT기업 취업 등용문이며 기업이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채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씨앗 7기 수료생들 모두 국내 유수 기업에서 더 큰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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