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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현장]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견본주택 가보니

김성현 기자 입력 : 2024.01.07 08:00 ㅣ 수정 : 2024.01.07 08:00

기흥에서 영통 인프라 누릴 수 있어
영통역 수인분당선· 3월 GTX-A 개통
전용 면적 84ㆍ100㎡ 472가구
지상 23층, 6개 동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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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5일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견본주택을 개관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 [사진=김성현 기자]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GS건설은 5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건립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견본주택을 선보였다.

 

이날 현장은 이번 주에 유일하게 개관하는 견본주택이라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0㎡ 아파트 472가구로 이뤄진다.

 

평형별 가구 수는 △전용 84㎡A(25평) 201가구 △전용 84㎡B 109가구 △전용 84㎡C 107가구 △전용 84㎡D 35가구 △전용 100㎡(30평) 20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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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역자이 프라시엘'' 84㎡ 내부 사진 / [사진=김성현 기자]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비규제지역이다. 이에 따라 1순위 기준 주택을 보유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도 청약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이 단지는 영통과 망포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지리적 장점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영통역 수인분당선이 인접해 있으며 3월 GTX-A도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이 단지에서 영통역으로 직접 걸어 확인해보니 걸어서 7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었다"며 "단지 바로 앞에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차고지 인근에 경희대가 있어 버스에 앉아 강남ㆍ잠실 등 서울로 편하게 오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1시간이면 서울로 도달할 수 있는 교통적 장점과 개통 예정인 GTX-A, 그리고 착공 임박 소식이 들려오는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인동선 등 다양한 호재가 있어 이 단지 가치를 끌어올려주는 요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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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위치도 / [사진=GS건설]

 

또한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 각종 편의시설과 서천초·중·고 및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큰 대로를 하나 끼고 덕영대로 밑으로는 용인, 위로는 수원 영통으로 행정구역은 용인으로 돼있다"며 "그러나 생활권은 영통에 위치해 모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인근에 조성된 각종 학원가 덕분에 면학 분위기 또한 훌륭하다"고 말했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의 평당 분양가격은 2552만원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84㎡A 7억8900만~8억4500만원 △전용 84㎡B 7억7200만~8억5800만원 △전용 84㎡C 7억7200만~8억6300만원 △전용 84㎡D 7억8000만~8억6000만원 △전용 100㎡ 9억9000만원 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은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에 큰 관심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기흥에 들어서지만 실제 영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방문객 A씨는 "84㎡ 평형대를 보러 왔는데 실내가 생각보다 크게 나온 것 같다"며 "가격이 비싸 보이지만 영통 입지와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문객 B씨는 "직장이 인근에 위치해 보러 왔다"며 "학군이 기흥에 속해있는 것이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그 외에 모든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좋아 보인다"고 했다.

 

공인중개사들도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가격이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인근 공인중개사 A씨는 "행정구역이 기흥이기 때문에 학군은 좋다고 할 수 없다"며 "값도 비싼 감 없지 않지만 모든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영통에 들어서는 만큼 앞서 언급한 두 가지를 빼고는 다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공인중개사 B씨는 "분양가가 비싼 보이는 건 맞다"면서도 "다만 지난해 인근에 들어섰던 망포역 푸르지오 트리센츠가 해당 단지보다 부족한 입지조건임에도 84㎡ 기준 평균 7억원 가량의 비교적 높은 가격에 분양을 진행했던 걸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B씨는 이어 "입주가 2026년 하반기인데 그 때 부동산 상황이 어떻게 될 지 지켜봐야하는 만큼 당장 가격이 비싸다고 단정 짓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분양관계자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가격이 싸다고 말씀 드릴 수 없지만 입지·인프라·미래가치 등 실제 거주를 위한 여러 요소를 따졌을 때 분명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며 ”향후 더 높은 가치를 지니게 될 해당 단지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는 16일 발표하며 28일부터 3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 하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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