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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25일 자매결연 군부대인 경기도 연천 육군 제28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재권 삼천리 사장과 임직원은 혹한의 추위에서도 국가안보를 튼튼히 수호하기 위해 최전방에서 불철주야 헌신하는 국군장병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이에 따라 삼천리는 부대 발전을 위한 위문금 2000만원을 건넸다.
삼천리는 1975년 육군 제28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올해까지 49년에 이르는 긴 세월 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삼천리는 해마다 부대를 직접 방문해 장병 사기를 진작시키는 후원금을 제공했다.
유 사장은 “사시사철 엄중한 경계태세 유지에 힘쓰는 육군 제28사단 장병 여러분 덕택에 우리가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삼천리는 자매결연 군부대와의 인연을 소중히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삼천리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클린 데이(Clean Day)’ △모든 임직원이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펼치는 ‘자원봉사활동’ △소외계층 아이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는 ‘사랑나눔의 날’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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