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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에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해볼까...최대 350만원 지원받을 수 있어

박진영 기자 입력 : 2024.02.10 11:10 ㅣ 수정 : 2024.02.10 11:19

2월부터 72개 자치단체서 사업 실시…총9639명 참가 대상
청년 사업 참여수당=300만원+취업 인센티브 50만원
사업 종료 후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프로그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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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이 2월부터 72개 자치단체에서 시행된다. 참가 청년은 참여수당 300만원과 취업 인센티브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운영기관이나 워크넷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사진=프리픽]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이하‘고용부’)는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2월부터 72개 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 최대 3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청년들이 설명절에 지원해볼만하다. 참여신청은 워크넷에서 할 수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제고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치단체 공모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 총 9639명이고, 서울‧경기 등 총 72개 지자체가 참가한다.

 

사업은 단기 (5주) 프로그램, 중장기(15주, 25주)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돼 구직단념 수준과 청년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참여수당과 이수인센티브는 최대 300만원이고, 프로그램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하는 청년에게는 50만원의 취업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한다. 또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를 강화해 체계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사업 운영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워크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현옥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72개 지자체에서 참여하고 있는 만큼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다양한 구직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구직단념 청년이 체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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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전지원사업 지원내용 [표=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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