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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대한항공과 인터라인 협약 체결

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5.27 09:18 ㅣ 수정 : 2024.05.27 09:18

대한항공 인터라인 협약…27일부터 미주 출발 연계 항공권 판매
상반기중 알래스카 항공과 협력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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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대한항공과 인터라인 협약을 맺고 미주 출발편의 연계 항공권 판매를 개시한다. [사진 = 에어프레미아]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대한항공과 인터라인 협약을 맺고 미주 출발편의 연계 항공권 판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터라인은 특정 항공사가 다른 항공사 운항 구간을 자신 운영 노선과 연계해 판매하는 제휴 형태다. 

 

인터라인을 이용하는 고객은 여러 항공사 운항 구간을 하나의 티켓으로 구매해 환승할 때 체크인 및 수하물 수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항공사는 노선 확대와 환승객 유치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터라인 협약으로 에어프레미아 미주(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출발편 이용객은 인천을 거쳐 동남아∙동북아로 이동할 때 대한항공 항공편까지 묶어 하나의 항공권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인터라인 항공권은 여행사를 통해 판매된다.

 

에어프레미아 뉴욕 출발편은 대한항공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베이징 △상하이 △홍콩 △방콕 등 8개 노선을 연계할 수 있다.

 

LA출발편은 인천을 거쳐 △방콕 △호찌민 △마닐라 △싱가포르 등 4개 노선으로 연결되며 5월17일 새롭게 취항한 샌프란시스코는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연결된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상반기중 미국 5위 항공사 알래스카 항공과 인터라인 협정 체결을 끝낼 계획이다. 

 

알래스카 항공과 인터라인 파트너십이 체결되면 미 국내선 110개 노선과 멕시코, 코스타리카 등 6개 중남미 국가 환승편을 이용할 수 있어 여행 편의성이 더 늘어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인터라인을 통해 자사 항공편 탑승객에게 보다 폭 넓은 연결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요 항공사들과 파트너십을 늘려 하늘길 확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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