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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롯데‧현대‧갤러리아, 추석 선물 본판매 돌입…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채’

강이슬 기자 입력 : 2024.08.26 10:59 ㅣ 수정 : 2024.08.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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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백화점]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9월17일 추석을 앞두고 신세계, 롯데, 현대, 갤러리아 백화점에서는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전국 13개 점포에 추석선물 특판 매장을 열고 본 판매에 나선다. 단, 대구점은 26일부터, 김해점은 29일부터, 대전점과 신세계푸드마켓 도곡점은 9월2일부터 본 판매를 시작한다.

 

추석선물 본 판매에서는 명절 대표 선물 세트인 축산, 청과, 수산 선물세트는 물론 주류, 건강 식품, 디저트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먼저 대표 프리미엄 선물 세트인 ‘5-STAR’의 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20% 가량 대폭 확대했다. ‘5-STAR’ 선물세트는 국내 유명 산지와 직접 협력해 최상급의 상품을 엄선해 만든 초격차 프리미엄 명절 세트 브랜드다. 대표 상품으로는 ‘5-STAR 명품 한우 The No.9(250만 원)’, ‘5-STAR 명품 셀렉트팜 햄퍼(30만 원)’, ‘5-STAR 명품 재래굴비 특호(120만 원)’ 등이 있다.

 

유통사 유일의 한우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 선물세트도 더욱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36개월령 이상의 1++등급 장기 비육 암소 한우로만 구성한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 스테이크(55만 원)’, ‘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 만복(44만 원)’, 신세계 암소 한우 플러스 미각 한우(32만 원)’, ‘신세계 암소 등심 특선 (25만 원)’ 등이 있다.

 

청과는 바이어가 전국 각지를 다니며 최고 품질의 과일을 재배하는 산지를 찾아 ‘신세계 셀렉트팜’으로 선정해 재배과정부터 유통, 판매까지 관리하고 있다. 신세계 상품과학연구소에서 생산자 별로 잔류 농약 검사 등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맛있고 안전한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셀렉트팜 사과∙배 혼합 만복(26만 원)’, ‘셀렉트팜 사과∙배∙샤인 만복(21만5000원)’, ‘셀렉트팜 양구 사과∙성환 배(14만5000원) 세트 등이 있다.

 

더불어 제주 해녀들이 직접 물질로 건져 올린 신선한 제철 수산물도 선물 세트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참굴비 만복 (150만 원), 탐라도 冬 왕갈치 (50만 원), 자연산 전복 만복 (50만 원), 제주 옥돔 만복 (30만 원), ‘김녕해녀마을 프리미엄 성게알 세트(20만 원)’, ‘김녕해녀마을 수제 해녀장 3종 세트(11만 원)’ 등이 있다.

 

이번 추석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의 기프트 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글로벌 스위트 브랜드의 국내 1호점부터 SNS 인기 디저트, 최정상 파티시에 브랜드까지 신세계가 엄선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벨기에 왕실 초콜렛 ‘피에르마르콜리니 셀렉션 15피스(7만2000원)’, 프랑스 국민 디저트 ‘밀레앙 플랑 18cm(5만8000원)’, ‘비스퀴테리엠오 추천 쿠키 15종 세트(5만4500원)’, ‘해피해피케이크 추석 보름달 단호박 타르트(4만3000원)’ 등이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의 품격을 담은 초 프리미엄 선물 세트부터 가성비∙가심비를 충족시키는 선물 세트까지 폭 넓게 준비했다”며 “신세계백화점 선물세트와 함께 한가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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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4년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추석 선물 세트의 키워드는 ‘초 프리미엄(超 Premium)’,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큐레이션(Curation)’이다. 전체적으로 선물의 품격을 높여 프리미엄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 세트를 엄선해 판매한다.

 

초 프리미엄 상품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진귀한 버티컬 와인 세트로 꼽히는 ‘샤토 페트뤼스 버티컬 컬렉션(1982년~1990, 1992~2018년 빈티지 36병, 7억600만 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샤토 페트뤼스’는 프랑스 보르도 뽀므롤 지역에서도 푸른 점토질의 특별한 떼루아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와인으로, 1대 교황인 베드로의 초상화와 천국의 열쇠를 상징하는 레이블을 사용해 더욱 높은 소장가치를 가진다.

 

축산 및 청과 등 전통 명절 선물은 ‘엘프르미에(L Premier)’ 라인으로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론칭한 ‘엘프르미에’는 산지부터 패키징까지 롯데백화점만의 엄격한 기준을 거친 최상위 선물 세트로 ‘초 프리미엄 신선’을 테마로 한다. ‘엘프르미에’ 라인의 대표 상품으로는 최상급 한우인 1++No.9 암소 한우 중에서도 특수 부위와 로스 부위만을 엄선해 8.8kg로 구성한 ‘암소 No.9 명품(300만 원)’, 과형과 당도, 색택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품질이 우수한 프리미엄 대과로 구성한 ‘엘프르미에 사과·배·샤인 세트(19만 원)’, 살이 단단하고 기름져 가장 맛있는 겨울 참조기 중 400g 내외의 큰 참조기만을 선별해 구성한 ‘영광 법성포 굴비(400만 원)’ 등이 있다.

 

또 롯데백화점만의 특별한 선물 세트인 ‘엘익스클루시브(L Exclusive)’ 라인도 새롭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돈 멜초 X 김환기 아트 스페셜 에디션(55만 원)’과 ‘바론 리카솔리 X 김선우 아트 스페셜 에디션(15만 원)’이다. 와인 및 아트 애호가들을 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대 미술의 거장 김환기 작가 및 도도새 작품으로 유명한 김선우 작가와 협업한 와인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그 외에도 ‘바샤커피 햄퍼 기프트(62만 5000원)’, ‘더콘란샵 X 누누 글라스(3만2000원~4만2000원)’ 등 롯데백화점이 국내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바샤커피’와 ‘더콘란샵’ 제품들도 엄선해 판매한다.

 

다양한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선물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1994SEOUL 병과 세트(4만1000원)’, ‘생과방 수제 약과(3만7000원)’, ‘금옥당 양갱 세트(4만6000원)’, ‘가치서울 달항아리 과일송편(7만4000원)’ 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한과, 약과 등의 K-디저트 상품을 판매한다. 더불어 최근 그릭 요거트,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과 함께 곁들여 먹으며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꿀’ 같은 경우, 차세대 건강 대표 선물로 꼽고 아카시아꿀부터 밤꿀, 야생화꿀, 마누카꿀까지 다양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임형문꿀 완숙 봉밀 도자기 선물 세트(22만 원)’와 ‘안상규벌꿀 챕터 82’ 반고흐 뮤지엄 특별 에디션(8만5000원)’ 등이 있다.

 

본 판매 기간 중에는 당일 100만 원 이상 구매시, 상품에 따라 구매금액의 최대 5~10%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이번 추석에는 기존 전통 선물들의 품격을 더욱 높임과 동시에,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특별하고 이색적인 선물 세트들도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콘텐츠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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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9월1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2024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1000여 종의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한우와 이색적인 신품종 청과를 포함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저탄소 인증과 함께 친환경 축산의 최상위 단계인 유기축산 실천 농가로 인정된 전남 해남 만희농장과 현우농장의 '동물복지 유기농 한우 세트'(85만 원)를 비롯해 '현중배 농장 제주 흑한우 세트'(70만 원), '삿갓봉농장 방목생태축산한우 세트'(53만 원), '대곡농장 방목생태축산 한우 세트'(48만 원) 등이다.

 

구이용 한우 선호 트렌드를 고려해 '현대 한우 구이모둠 난(蘭)'(36만 원), '현대 한우 스테이크 매(梅)'(49만 원), '현대 한우 스테이크 난(蘭)'(35만 원) 등 올 추석에 처음 선보이는 신규 품목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최고급 상품도 마련했다.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300만 원)’과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200만 원)' 등이 대표적이다.

 

청과 선물세트 구성도 다양화했다.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배는 물론, 다양한 신품종을 혼합해 구성한 상품으로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공략한다. '과일의 정점 특(特)'(37~39만 원)이 대표 상품으로, 이스라엘에서 수입해 국내 재배에 성공한 '갈리아멜론'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신품종 '슈팅스타포도'가 포함된 게 특징이다.

 

이밖에 샤인머스켓, 애플망고 등 디저트 과일이 포함된 '현대명품 혼합 과일 특선 매(梅)'(23만~25만 원), 일반적 고당도 기준보다 1~2브릭스 더 높은 과일만 선별한 'H-SWEET 고당도 사과·배·샤인머스켓'(14만~16만 원)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통적 명절 선물인 굴비는 '현대명품 참굴비 10마리'(160만~350만 원), '영광 봄굴비 10마리'(25만~75만 원), '영광 마른 굴비 10마리'(27만~65만 원) 등 프리미엄 세트로 구성된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 상무는 “변화하는 명절 선물 트렌드와 다양해진 고객의 수요에 맞춰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산지에서부터 각 가정까지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고객들의 정성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물량 준비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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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 지점 식품관에서 ‘2024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시작한다. 대표 선물세트인 ‘시그니처 선물세트’를 비롯해 위스키, 와인, 한우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샘플러 선물세트, 한우 DIY 등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선물과 프리미엄 디저트 등 2030 고객을 위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먼저,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시그니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한우, 굴비, 전복, 과일, 자연송이 등 다양한 고급 식재료를 한 번에 선물할 수 있도록 구성한 갤러리아만의 독자 선물세트다. 대표 상품은 ▲손님맞이 세트 ▲가족맞이 세트 ▲추석맞이 세트 등으로 가격은 60만~100만 원대다.

 

한정판 위스키 세트로 '로얄살루트 찰스3세 대관식 에디션'을 판매한다. 찰스 3세 대관식을 기념해 전 세계 500병 한정 출시됐다. 갤러리아 입고 수량은 1병으로 가격은 3600만 원이다. '발렌타인 40년 마스터컬렉션'도 선보인다. 발렌타인 마스터 블랜더가 직접 위스키 원액을 엄선하고 블랜딩한 제품이다. 가격은 2500만 원이며 1병 한정 판매한다.  프랑스 보르도 최고의 와인으로 손꼽히는 ‘페트뤼스 셀렉션’과 미국 컬트 와인을 대표하는 '스트리밍 이글 세트'도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1000만~2000만 원대다. 

 

갤러리아 선물세트 인기 품목인 ‘강진맥우’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강진맥우는 갤러리아가 30여 년간 독점으로 운영중인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다. 청정 자연환경과 엄격한 관리를 비롯해 발효숙성 막걸리 사료를 먹이는 방법으로 사육해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대표 선물세트로 ▲강진맥우 블랙 ▲강진맥우 명품 1호 ▲강진맥우 명품 4호 등이 있다. 가격은 30만~250만 원대다.

 

이색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개인별 취향과 성향 확인을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샘플러 선물세트'를 올해 처음 기획했다. 하나의 품목을 여러 개의 샘플 형태로 구성한 선물세트로 △한우 △버섯 △청과 △양곡 △곶감 등을 품종, 지역별로 담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 △한우 샘플러 세트 △버섯의 모든것 △사과 샘플러 세트 △진공쌀 9종 세트 등이 있다.

 

'한우 DIY 선물세트'도 한정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원하는 부위를 선택해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할 수 있는 한우세트다. 등심, 채끝, 안심 등 기본 부위뿐만 아니라 업진살, 치마살, 제비추리, 삼각살 등 특수 부위도 주문 가능하다. 1+등급 이상의 한우로 최대 9종류까지 선택할 수 있다.

 

2030세대 고객들을 위한 고급 디저트 선물세트도 포함된다. 대표적으로 국내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점 ‘꼬모윤’의 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인다. 지난 4월 갤러리아명품관에 입점한 ‘꼬모윤’은 셀린느, 로저비비에 등 명품 브랜드와 협업으로 유명하다. 선물세트로 △프리미엄박스 믹스13구&방크샤 백자 달항아리 △꼬모박스 하이티 까눌레 8구 등이 있다. 한남동 디저트 브랜드 ‘아틀리에폰드’도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아틀리에폰드’는 디저트 하나에도 여러 제철 재료를 혼합해 만들어 복합적인 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격은 7만~16만 원대다.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갤러리아 온라인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온라인 채널에서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한우, 청과, 위스키, 디저트 등 10만 원 이하부터 30만 원대 상품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F&B 바이어들이 직접 산지를 찾아 최상급의 재료들로 엄선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전통적인 선물세트 강자 한우를 다채롭게 구성하는 등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도 신규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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