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카지노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에 2700선 ‘붕괴’…코스닥도 하락

김지유 기자 입력 : 2024.08.26 16:34 ㅣ 수정 : 2024.08.26 16:34

코스피 0.14% 하락, 외국인 4659억원 순매도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마닐라 카지노

image
26일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3.68포인트(0.14%) 내린 2,698.01로,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6.47포인트(0.84%) 내린 766.79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지유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순매도에 하락했다. 지수도 내려가 2,600선에 마감했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8포인트(0.14%) 내린 2,698.0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5.19포인트(0.56%) 높은 2,716.88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659억원을 팔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61억과 400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005930)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600원(2.06%) 내린 7만6100원에 마감했다. 

 

이외에 시총 상위 종목에선 SK하이닉스(3.18%)와 현대차(1.19%), 삼성전자우(1.44%), 기아(1.15%), HD현대중공업(3.58%) 등도 내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5.29%)과 삼성바이오로직스(0.51%), 셀트리온(1.23%), KB금융(1.96%), 신한지주(2.33%)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47포인트(0.84%) 내린 766.79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68포인트(0.48%) 높은 776.94로 출발해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이 1573억원을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1억원과 467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리가켐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4300원(4.59%) 상승해 9만8000원을 나타내며 코스닥 시총 순위 6위를 차지했다.

 

에코프로(0.46%)과 클래시스(1.34%), 레인보우로보틱스(1.25%), 에스티팜(5.92%), JYPEnt(0.19%) 등은 상승했다. 

 

반면 이외 시총 상위 종목 중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의 에코프로비엠(0.11%)과 알테오젠(0.79%), HLB(0.12%)와 엔켐(1.02%), 휴젤(0.72%) 등은 하락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피벗 기대감에도 외국인 차익 실현 매물 출회가 확대되면서 국내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며 "국내 증시는 양 시장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매물 소화가 진행되며 하락 전환했고, 9월 인하 기대 선반영 인식과 중동지역 정세 불안이 반영돼 투심이 제한됐다"고 진단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3.10원 하락한 1,325.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