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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건강보험공단이 한국관광공사 직원 등 30여명과 만난 이유는?

박진영 기자 입력 : 2024.09.10 16:31 ㅣ 수정 : 2024.09.10 16:31

9일 '행가래, 강원' 연합 봉사활동 실시…ESG 실천 앞장
원주서 독거노인 세탁 봉사‧급식‧노래자랑 등 프로그램 운영
커피찌꺼기 재활용한 ‘커피박 화분에 다육이 심기 체험’ 활동 눈길
남부명 실장 “지역상생발전 위해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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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은 지난 9일 관광공사 등 강원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과 '행가래, 강원' 연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건강보험공단]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공단)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등 강원원주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원주시와 합동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원주시 원인동 남산근린공원에서 진행된 ‘행가래, 강원’ 봉사활동은 공단의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원주시,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3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공단의 이동 세탁 차량을 활용해 독거노인 등 주거취약계층의 의류와 침구를 세탁했다. 또,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 노래자랑 행사, 체험공간 운영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러 체험행사 가운데서도 지역사회 내 환경보호 인식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커피찌꺼기를 재활용(upcycling)한 커피박 화분에 다육이 심기 체험’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부명 공단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원주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주시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원주시 및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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